LA검찰 한인대상 증오범죄 워크숍…13일 롤랜드 고교서
LA 카운티 검찰청(검사장 조지 개스콘)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증오범죄 대처 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카운티 검찰 아태계 자문위원회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는 LA 동부 롤랜드 하이스쿨(2000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에서 오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주요 내용은 팬데믹 이후 길거리에서 횡행하고 있는 아시안 상대 증오범죄를 예방하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하는 것으로 이번 워크숍은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자문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범죄 발생부터 신고 요령 등까지 주민들이 알아야 하는 과정과 주의점들을 상세히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숍 참가 사전 등록은 전화(626-350-4500) 또는 인터넷(www.hatecrimebook.com/rsvp)을 통해 가능하다. 최인성 기자한인대상 증오범죄 la검찰 한인대상 롤랜드 고교 증오범죄 대처